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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 올 한해 흑자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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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29일 알에프텍에 대해 올해 실적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알에프텍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5억원, 24억원을 기록하며 2013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 비중 축소로 적자 구조인 일부 중국 생산 법인의 실적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일부 해외 생산법인의 적자가 2분기에도 이어지겠으나, 주요 고객사 무선충전 모듈 납품에 따른 안테나 사업부 매출증가로 양호한 수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3.6%)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07억원과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3% 증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5년은 알에프텍의 실적이 흑자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의 주요인인 무선충전이 모바일 분야에서 향후 이종산업으로까지 확대 적용이 예상되는 성장성 높은 분야임을 감안할 때 할증 요인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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