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수원시";$txt="김동근 수원시 제1부지시장이 28일 우만동에 첫 문을 연 미혼모 공익형매장 캥거루스토어1호점 개점식에 참석,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size="550,366,0";$no="20150528164528115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 미혼모의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공익형 매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8일 우만동에 '캥거루 스토어'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캥거루스토어는 미혼모를 채용해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물품과 미혼모가 직접 만든 제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미혼모들의 생활비와 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매장이다. 매니저 1명, 훈련생 2명 등 총 3명의 미혼모가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안정적인 아동양육과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과 직업훈련도 받는다.
캥거루스토어는 지난해 12월 홀트아동복지회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으로 마련됐다. 미혼모자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 내에 설치돼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가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미혼모를 포함한 모든 한부모 가정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지원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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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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