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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베트남 보험시장에서의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페트로베트남보험(PV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한국계 기업보험물건, 페트로베트남그룹 참여물건 및 정부발주프로젝트에 대한 재보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PVI는 베트남 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현지 손보시장 시장점유율 1위 손보사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상업운영을 시작한 '롯데센터 하노이(65층 인텔리전트 빌딩)'의 운영보험 원수보험사로 PVI를 선정하고 재보험 참여를 통해 협력해 오고 있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는 "베트남은 롯데그룹의 전략적 해외 진출국 가운데 가장 활발하고 많은 계열사가 진출하고 있다"며 "PVI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협력관계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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