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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 신임이사장에 김광림(62·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 대학원 연극학(Theater Arts)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백상예술상 희곡부문, 동아연극상 연출부문 등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이날부터 3년 간이다.
한편 이날 시는 신임 비상임이사로 김수현(44·여) SBS 미디어홀딩스 브랜드전략팀장, 소설가 김영하(42)씨, 박영정(53)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장인주(48·여) 국립현대무용단 이사를 선임했다. 비상임이사의 임기 역시 3년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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