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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브랜드는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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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브랜드는 '코카콜라' (자료-칸타월드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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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년 연속 전 세계 8개국에서 1위 차지한 글로벌 1위
콜게이트, 전세계 가구 절반 이상(64.6%)이 구매하는 유일한 브랜드
도브, 톱 10 소비재 브랜드 첫 진입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카콜라가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로 나타났다.


26일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이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랭킹 보고서 '글로벌 브랜드 풋프린트(Global Brand Footprint) 2015'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톱 10 소비재 브랜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4대륙 35개국에 걸쳐,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매한 200여 품목과 1만1000여개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발간되고 있다.


랭킹은 해당 브랜드의 총 구매횟수, 즉 소비자들이 각 브랜드를 구매하는 순간에 갖는 접점의 총 개수에 기반한다. 즉, 몇 명의 소비자가 몇 번씩 구매했는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톱 10 브랜드에는 코카콜라, 콜게이트, 매기, 라이프부오이, 네스카페, 펩시, 레이즈, 크노르, 도브, 타이드가 랭크됐다.


코카콜라는 연간 전세계 35개국 가구 중 43.3%가 연평균 13.4회 구매하는 소비자접점수가 가장 많은 1위 브랜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 멕시코, 중미[1], 베네수엘라, 브라질, 칠레, 스페인, 그리스 등 총 8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최근 펩시도 코카콜라가 여전히 강세를 보인 미국을 제외한 그 외 중남미, 아시아 및 중동, 그리고 유럽 전반에 걸쳐 성장하며, 소비자점접수가 증가(+1%)했다. 멕시코, 영국, 중미, 필리핀, 태국, 러시아가 주요 소비국으로 전년대비 구매가 증가했다. 펩시는 현재 사우디 내 브랜드 랭킹 3위(코카콜라는 38위)로, 87.6%가 구매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독일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콜케이트는 칸타월드패널이 조사한 모든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세계 가구 절반 이상이 구매한 브랜드로 구매층이 가장 탄탄한 브랜드로 꼽혔다.


콜케이트는 모든 대륙에 걸쳐 소비자접점을 큰 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전체 가구 수를 웃도는 무려 1900만 가구를 추가적으로 유입했다. 치아건강을 강조한 캠페인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신규구매자를 유입한 것이 그 성장요인이다.


도브는 작년 한 해 동안 1400만 가구를 새롭게 유입하며, 올해 글로벌 9위(작년 글로벌 12위)로 톱 10에 처음 진입했다. 이로써 라이프부어이, 크노르, 도브까지, 유니레버의 세 브랜드가 톱 10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현 칸타월드패널 대표는 "특히 콜게이트, 매기, 레이즈, 도브는 전세계에 걸쳐 적게는 1400만에서 많게는 1900만 가구까지 추가적으로 유입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궤도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글로벌 및 현지화 전략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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