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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의 재발견] 대신證, 'Balance 퇴직연금 핵심펀드' 추천관리 서비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0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퇴직연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고, 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실적배당형 펀드가입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부터는 퇴직연금 중 원리금 비보장자산의 총 투자한도가 40%에서 70%로 상향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Balance 퇴직연금 핵심펀드' 추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실적배당상품 투자에 도움을 주고 퇴직연금 운용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체 퇴직연금펀드를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분기별 우수펀드를 선정한다. 그 중에서 대신증권만의 'Balance 퇴직연금 핵심펀드'를 선정하고 추천ㆍ관리해 준다. 가입자는 연금사업센터에서 제공한 연금소식 및 상품자료를 통해 핵심펀드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분기 핵심펀드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개씩 선정했다. 국내는 KB퇴직연금 배당40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C형 상품이고, 해외는 이스트스프링 퇴직연금 차이나드래곤 AShare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C형 상품이다.

KB퇴직연금 배당40증권(채권혼합)C 펀드는 투자자산의 60%를 국채와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한다. 나머지 자산은 배당수익률, 순이익증가율, 비즈니스모델 등을 고려해 고배당 우량주에 투자한다. 설정액 1조4464억원에 설정후 수익률은 134.92%에 달한다. 연초 후 수익률도 5.77%로 준수하다.


이스트스프링 퇴직연금 차이나드래곤 AShare40증권(채권혼합)C 펀드는 투자자산의 60%를 국공채 등 채권형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 및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나머지 자산은 중국 상해 및 심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A Share 주식에 투자한다. 설정액 404억원에 설정 후 수익률 33.07%, 연초 후 수익률은 9.89%를 기록 중이다.


이영철 연금사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저금리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핵심펀드 서비스는 보유중인 퇴직연금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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