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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매실철 맞아 '숨쉬는 유리용기' 홈쇼핑 런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락앤락이 매실철을 맞아 발효·저장음식 전용 용기인 '숨쉬는 유리용기'를 현대홈쇼핑에 런칭한다.


오는 20일 오전 6시 15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숨쉬는 유리용기'는 매실청과 같이 각종 과일청이나 담근술, 장류, 장아찌 등 발효·저장 음식 전용 보관용기로,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주부들 사이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매년 봄 매실철에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이번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는 기존 '숨쉬는 유리용기'와 더불어 더욱 모던해진 '2015년형 숨쉬는 유리용기'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특별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기존의 '숨쉬는 유리용기'가 고급스러운 와인색 뚜껑과 더불어 고전적인 옹기를 모티브로 한 전통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면, 새롭게 선보이는 '2015년형 숨쉬는 유리용기'는 깔끔하고 모던한 4각 용기에 그레이 색상의 뚜껑을 더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뽐낸다. 더불어, 뚜껑에는 튼튼한 핸들을 장착, 새롭게 추가된 3.4L, 4.2L 대용량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다. 투명한 유리재질로 내용물 확인이 용이하며, 입구를 넓게 디자인해 과일·설탕 등 식재료를 넣고 뺄 때와 세척 등 사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주의 식단 등이 대두되며 주목 받고 있는 발효식품은 보관 시 발효로 인해 가스가 배출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 이상의 발효가스가 발생하면 용기 내의 압력이 높아져 유리병이 깨지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락앤락의 '숨쉬는 유리용기'는 용기 내부에 발효가스가 차면 뚜껑에 부착된 숨밸브의 실리콘을 통해 가스가 자동으로 배출되어 발효가스로 인한 안전사고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뚜껑 내부 패킹과 숨밸브에 장착된 실리콘이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막아주어 오랜 기간 신선한 맛과 향의 유지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는 기존 숨쉬는 유리용기 1.5L, 2.1L와 2015년 신제품인 3.4L, 4.2L 대용량 사이즈의 숨쉬는 유리용기를 함께 구성했으며, 사은품으로 스윙병 4종과 날짜 및 내용물을 깔끔하게 기입해서 붙일 수 있는 네임텍까지 총 13종 세트를 7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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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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