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현안 해결에 중지를 모으다"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2015 고향사랑 영광군정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국제마음훈련원 등 현안사업장 방문 후 군청에서 군정자문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이 제시한 정책 제안서를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제안사항으로 농특산물 마케팅 및 브랜드 강화 방안, 관광 및 군 홍보 활성화 방안, 숙박시설 확보 방안 등의 정책이 제시 되었다.
군정자문단은 지역 인적자원의 네트워크 구성과 활용으로 현안사업의 해결과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 했으며, 영광을 사랑하는 교수, 전·현직 공직자, 법조·금융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성 군수는 자문위원과의 회의에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나, 모두가 혜안을 갖고 힘을 모우면 반드시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각별한 애정과 지속저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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