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솔테크닉스는 오늘 8월1일자로 한솔라이팅의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한솔라이팅은 이번 분할을 통해 투자와 사업 관련 부분을 따로 떼어낸 뒤 투자부문 신설회사인 한솔라이팅투자(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관련 부분은 한솔테크닉스가 흡수한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번 흡수합병으로 전자·조명제품 등의 효율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와 한솔라이팅(존속회사)의 합병비율은 1:8이다. 합병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합병신주수는 105만5221주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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