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기념 서울 명동·홍대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 등 진행 눈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 세계 대학생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D-50일(5월 14일)을 기념해 서울에서 진행된 SNS응원캠페인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대회 개막 D-50일을 기념해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부산, 광주 3각축을 중심으로 대회 붐 업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15일 서울 명동과 홍대에서 광주U대회 홍보와 SNS이벤트 참여를 위해 진행된 SNS응원캠페인은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직위와 유니프렌즈, 온라인서포터즈, 공연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명동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 캐릭터와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명동역 8번 출구에서 명동예술극장까지 대규모 거리퍼레이드를 펼쳐 서울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명동예술극장 공연무대에서는 비보잉 댄스팀 공연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U대회에 대한 관심은 물론 현재 진행중인 SNS응원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는 명동 행사를 마친 뒤 홍대로 이동해 같은 캠페인을 펼치는 등 오는 7월 열리는 광주U대회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조직위는 부산 서면에서 전국 순회홍보단을 운영했으며, 경기 이천에서 개최된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도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전국 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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