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5·18의 정의로운 시민의식과 대동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촉구성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영순 의장을 비롯한 최병식·정병채·조승유·김선미·김동호·김동권·김광란·정경남·최순이·정진아 의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5월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정의로운 시민의식과 대동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 광산구의회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곡식기념곡 지정을 촉구했다.

참배에 이어 5.18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담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 줄 것과 제35주년 기념식순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