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MCM이 12일(현지시간) 뉴욕 MCM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 비츠바이닥터드레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CM은 비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헤드폰, 필 스피커 캐릭터 번들, 투어 이어폰을 선보였다. 비츠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MCM의 헤리티지 트래블 라인에서 영감을 얻어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MCM의 시그니처인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으로 장식됐으며, 휴대용 스피커와 스탠드로 구성된 필 번들은 비츠의 두드(Dude) 캐릭터가 MCM의 아이코닉 백팩을 메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론칭 행사에는 뉴욕의 가장 핫한 소셜라이터들과 패션 관계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취재진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래퍼 자다키스, 가수 패볼러스, 가수 저스틴 스카이, DJ 겸 모델 첼시 레일랜드, DJ 겸 모델 한나 브론프먼, 인스타그램 스타 토스트밋츠월드 등 VIP와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새로운 제품 출시를 축하했다.
전세계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이번 컬렉션은 전세계 MCM 플래그십 스토어 및 주요 편집매장, MCM 홈페이지(mcmworldwide.com)와 비츠바이닥터드레 홈페이지(beatsbydre.com)에서 6월 이후부터 구매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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