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병역 기피 논란으로 강제 출국 당한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처음 심경을 전한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두 아들과의 일상 사진에도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해 12월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아들 지효(9), 지안(4)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과 두 아들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의 꼭 닮은 외모와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승준은 사진과 함께 "너희들이 있어서 아빠는 너무 행복하단다.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신원현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9일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가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유승준이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이다.
유승준의 인터뷰는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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