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디딤씨앗통장의 임직원 후원을 모집한 결과 총 9379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 3월부터 9년간 7만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59억여원을 후원해 왔다.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임직원 모집에서는 기존보다 1000여명이 증가한 9379명이 참가해 소외 계층 아동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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