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롤드컵'으로 불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너러 2015(MSI)'경기가 9일 2일 차에 접어들며 한국 대표 참가팀인 SK텔레콤(SKT T1)의 경기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SKT T1은 오전 8시에 유럽 대표팀인 프나틱(Fnatic)과의 경기가, 11시에는 동남아시아 대표팀 AHQ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국시간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탈라하 시 도널드 L.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리는 MSI에서 각국의 대표팀이 전 세계 스프링 리그 최강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6개 팀은 다른 팀들과 한 번씩 경기하는 단판 풀리그 형태의 예선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과 준결승은 모두 5전3선승제로 진행되고 준결승에서는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서로 맞붙게 된다.
이번 MSI의 총상금은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 준우승 5만 달러, 3위와 4위에는 각각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