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스타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이랜드리테일 불광점(지점장 부교남)과 지역사회 상생 나눔 실천을 위한 '은평구·(주)이랜드리테일 상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은평구와 이랜드리테일 불광점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랑의 쌀 기부 ▲ 이웃사랑 장학금 ▲ 지역일자리 창출 ▲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등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및 시장상인, 지역주민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지난 4월 초 녹번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복지관 이용자 10가정에 가가호호 방문, 생필품을 전달, 독거노인 등 10명을 NC백화점으로 초대, 식사 제공 및 생활에 필요로 하는 생필품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갖고 업무협약 초석을 다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랜드리테일 불광점에서 재정이 어려운 은평구에 복지· 일자리 창출· 대조·제일시장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협약 체결을 제안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경제적 불황으로 사랑의 손길이 줄어드는데도 불구, 협약식에 맞춰 쌀 20kg 100포와 장학금 600만원 등 약 1000만원 상당을 함께 기탁해 주어 협약체결이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고 덧붙였다.
부교남 이랜드리테일 불광점지점장은 “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은평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은평구와 상호발전하는 방안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