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유래와 카네이션 꽃말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어버이날은 1956년 지정된 '어머니날'이 시초다. 그 뒤 경로효친의 행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날'이 거론됐고 1973년에 제정·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어버이날'로 개칭됐다.
어버이날에 감사의 뜻으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풍습은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순절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걸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유래됐다.
카네이션 꽃말은 '모정, 사랑, 감사, 존경'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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