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배우 송일국씨가 세쌍둥이 자녀의 달력 판매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병원에 기부했다.
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씨는 대한이와 민국, 만세 등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2015년 달력을 지난해 12월24일부터 판매해 얻은 수익금 중 1억원을 서울대학교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1억원은 삼둥이가 태어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다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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