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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전국 560곳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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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토교통부는 한 달간 우기를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국토부와 산하 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우기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하천과 도로, 철도, 건축물 등 전국 주요 건설현장 560곳을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에 우수한 현장사례를 발굴·포상하고 미흡한 현장은 업무정지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정경훈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우기 뿐만 아니라 동절기, 해빙기 등 절기마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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