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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무하마드 알리 딸, 메이웨더에 발끈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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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무하마드 알리 딸, 메이웨더에 발끈한 사연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가 메이웨더에 발끈한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메이웨더는 최근 파키아오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위험한 발언으로 빈축을 산 바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슈거 레이 로빈슨이나 무히마드 알리가 나보다 나은 선수라고 아무도 내 머리 속에 주입시키지 못할 것이다"라는 발언을 한 것.

이에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는 메이웨더의 도발에 발끈했다. 라일라 알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도 내 아버지 무함마드 알리를 넘어설 수 없다"며 메이웨더와 맞붙을 파키아오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권투선수로 활약했으며 2005년 세계여자복싱협회(WIBA)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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