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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05의 박주호(28)가 구단과 2년 계약을 연장했다.
마인츠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2017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마인츠 단장은 "박주호는 구단에서 믿음직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박주호는 2013년 스위스 FC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뒤 왼쪽 측면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병행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도 열다섯 경기를 뛰었다. 마인츠는 8승13무9패(승점 37점)로 10위에 올라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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