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1분기 실적에서 'V자형' 반등에 성공한 삼성전자가 4거래일만에 장중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14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18일 150만원대를 돌파한 후 줄곧 140만원대를 유지하다가 27일부터 다시 13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전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날 장중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47조1200억원, 영업이익 5조98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분기 연속 영업익 5조원을 넘어섰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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