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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신주인수권 행사로 오버행 이슈 해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신주 31만주 상장 예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MH가 25억원 규모의 신주인주권 행사로 신주 31만1604주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물량으로 지난 1월 이미 행사된 18만6962주를 제외하면 남은 행사가능 물량은 74만7850주다.


KMH 측은 “이 중 62만3208주가 최대주주 등 회사관계자의 보유물량으로 단기적으로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낮으며 회사관계자 외 시장참여자의 보유물량은 12만4642주에 불과해 오버행 이슈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유입된 25억원은 회사의 재무적 우량함을 더욱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용도로 해당 자금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MH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8%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 계열회사인 아시아경제는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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