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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체험휴양마을, 5월 푸짐한 할인혜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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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체험휴양마을, 5월 푸짐한 할인혜택받으세요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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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1~14일 ‘농촌관광 가족주간’운영…통합 할인쿠폰 등 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운영한다.


‘농촌관광 가족주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0%에 이르는 국내 초·중·고교가 단기방학 및 자율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국내 관광객을 전남 농촌마을로 유도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체험이 가능한 전남지역 10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할인 통합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체험상품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합쿠폰은 5천 원권 할인쿠폰으로 쇼설커머스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에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성인 1인당 2매까지 발행이 가능하며, 농촌 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및 농·특산물 구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숙박, 체험상품,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문에 대해 20%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영광 법성면의 미르낙농체험목장에서는 유가공 제품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농촌관광 가족주간의 우대서비스 참여마을 정보 및 통합쿠폰 발행 등 세부적인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맞아 체험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안전·위생관리 및 고객 응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4월 한 달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민박,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자원의 시설물 및 위생 안전진단을 실시, 농촌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순선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관광 가족주간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역 축제·관광지 등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농촌마을을 만들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도시민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농촌마을을 운영해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 12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83만 명이 방문해 103억 원의 소득 창출을 기록했다. 이는 마을당 평균 6천600명이 방문해 8천20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한 셈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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