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예림(21)이 투개월로 호흡을 맞췄던 도대윤(22)의 근황을 전했다.
김예림은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예림은 "대윤이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끝마치고 함께 작업을 할 예정이다"며 "톡이나 문자로 이야기 많이 하는데 음악 작업 열심히 하고 있다더라.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김예림은 2011년 케이블채널 Mnet의 가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도대윤과 투개월을 결성해 함께 도전했다. 경연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김예림은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89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예림은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심플 마인드'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알면 다쳐'는 20대 여성의 당돌한 연애상을 그린 곡이며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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