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예림이 컴백을 알린 가운데 '투개월' 멤버 도대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예림은 지난해 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도대윤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림은 또 "(도대윤이) 언제 돌아올지 나도 도대윤도 잘 모른다"며 "하지만 그가 돌아오면 투개월의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예림과 도대윤이 함께 결성한 듀오 '투개월'은 2012년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그러나 도대윤이 학업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미국행을 택하면서 김예림이 먼저 솔로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윤종신은 2013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개월 팬 여러분 앨범 많이 기다렸나. 그런데 변동사항이 생겼다. 도대윤 군이 장기간 휴학 상태로 있던 미국 고등학교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일단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예림은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를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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