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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6 광고 속 그 여자, 어디로 뛰어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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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6 광고 속 그 여자, 어디로 뛰어간걸까" 갤럭시S6 TV 광고-디자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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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6 광고 속 그 여자, 어디로 뛰어간걸까" 갤럭시S6 TV 광고-혁신편

삼성전자 "S6 광고 세 편 스토리 이어져"
"명품 패션브랜드 광고 같은 연출…1편 여주인공 뛰어간 이유, 3편 속 답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TV 광고 세 편을 연작으로 만들었다. 명품 패션브랜드 광고 같은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첫 번째 TV 광고 '디자인편'에서 여주인공이 어디론가 뛰어간 이유는 3편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현재 디자인편에 이어 '혁신편'이 공개된 갤럭시S6 TV 광고는 '제품을 모티브로 한 운명적인 이야기를 강렬한 영상과 함께 판타지 영화처럼 그려낸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디자인편, 혁신편, 이어 방영될 새 광고까지 등장인물들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미니시리즈가 연상되도록 스토리가 있는 광고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편에서 밤 하늘을 밝히며 낙하하는 혜성의 정체를 찾아 성 안으로 걸어 들어온 여자는 갤럭시S6의 '눈부신 아름다움'과 마주한다. 혁신편에서는 여주인공을 지켜보는 신비로운 남자 주인공이 등장해 둘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마지막 편에서는 퍼즐 조각이 이어지듯 세 편의 광고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의 디자인에 집중한 론칭 광고는 갤럭시S6의 등장을 보석의 탄생처럼 아름답고 강렬하게 전달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강점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말했다. 특히 오래된 성이라는 클래식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며 상반된 가치가 조화를 이뤘을 때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살려냈다는 설명이다.


25일 첫 방영된 혁신편은 선 없이 자유로운 '무선충전' 기능으로 충전된 제품을 들고 거리로 나선 남자 주인공이 유럽의 광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 주인공의 아름답고 결정적인 순간을 '퀵 카메라'로 포착해낸다는 내용이다.


마지막 편은 두 남녀의 운명적 스토리를 풀어줄 프리퀄(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로, 첫 편의 여주인공이 어딘가로 달려가야만 했던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광고의 BGM인 우드키드의 아이언(Iron) 역시 광고의 스케일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6광고는 젬스톤을 모티브로 처음부터 하나의 스토리로 치밀하게 기획됐다"며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움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하는 제품의 가치를 환상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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