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올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朴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올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마지막 순방지인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로스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제공 : 청와대)
AD

[상파울루=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브라질 방문을 끝으로 중남미 4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동포간담회, K-팝 공연인 'Fashin & Passion' 행사를 마지막으로 9박 12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상파울루 과룰류스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브라질에서 출국했다. 공항에는 구본우 주브라질대사와 홍영종 주상파울루총영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세월호참사 1주기이던 16일 출국한 박 대통령은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 및 문화행사 등에 참석해 교민들을 격려하고 현지 한류열풍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서는 한편 1대 1 비즈니스상담회에 들러 기업들의 상담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페루에서는 우리 기술로 현지에서 공동생산된 훈련기 KT-1P의 출고 기념식에 참석해 초도비행을 지켜보고 추가적인 방산 분야 협력을 꾀했다. 중남미 원격의료 시장과 전자상거래 협력, 청년인력 진출 확대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상파울루(브라질)=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