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배우세요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배우세요 전라남도소방본부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23일 강진소방서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도
AD


"전남소방본부 경연대회서 광양 광영고팀 대상…5월 전국대회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소방본부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23일 강진소방서에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광주전남지부가 후원하며 매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별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최우수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광양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광영고등학교 정순주, 이순정 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광영고등학교 팀은 오는 5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심정지 환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국민안전처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심정지 환자는 2만 123명이 발생해 2013년(1만 6천934명)에 비해 1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심폐소생술 협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심정지가 오고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이 지나면 거의 사망에 이른다.


그러나 4분 이내에 119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는 어려운 여건이어서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어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김도연 전라남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를 바란다”며 “소방본부에서도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을 마련하고 장비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