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듀사' 주연 배우 4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관찰카메라 3편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새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제작진은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첫 만남 모습이 담긴 관찰카메라 3편을 23일 네이버 TV캐스트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네 명의 주연 배우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자마자 '프로듀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효진은 극비리에 대본 리딩이 진행된 것에 대해 "유난을 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태현은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드라마 방영 전 관찰카메라 영상을 내보내는 것을 의식해 "이러다 망하면 어떡하려고 그러니?"라며 장난스럽게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김수현과 아이유는 선배들과의 첫 만남에 연신 물을 들이키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등 긴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를 본 차태현과 공효진은 그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공효진은 김수현과 아이유가 함께 연기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갔다.
세편의 관찰카메라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로듀사'는 내달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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