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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타바이오, 사흘만에 반등세 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메타바이오메드가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 현재 메타바이오메드는 전날보다 4.15%(185원) 상승한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부터 주력 사업인 봉합사 부문의 중국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바이오의료용 소재, 기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의료서비스산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1조 8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로드맵으로 수립했다”고 말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소재와 생분해성 봉합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초음파 프루브, 일회용 내시경 등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수출 비중은 매출의 약 95%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은 614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3년 전부터 중국 공장 가동을 추진했다. 100% 중국 내수용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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