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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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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 총 7가지다. 우리은행은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곽상일 우리은행 WM사업단 상무는 “비대면 채널시장이 급속하게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방카슈랑스 상품도 판매채널을 다변화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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