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남구 ‘봉선 근린공원 탄소 저감 생활 환경숲’ 조성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아름답고 푸름이 깃든 생활 환경숲을 조성하기 위한 ‘봉선 근린공원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봉선 근린공원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 조성 공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남구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수시설 및 토질 개선작업, 기존 수목 재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 흡수력과 정화력이 높은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다.


나무는 백목련을 비롯해 산벚나무, 노각나무, 이팝나무, 튤립나무, 굴거리 등이며, 돈나무, 치자나무, 매자나무, 미선나무, 조팝나무 등 관목도 심어질 예정이다.


또 큰꿩의비름, 상록패랭이, 털머위, 구절초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는 흔치 않은 초화류도 봉선 근린공원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또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근린공원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담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탄소 저감 생활환경 숲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봉선 근린공원에서 건강을 충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수목 생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도 향상 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