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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7일 코스닥지수가 700포인트를 돌파한 것에 대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코스닥시장의 700포인트 돌파는 우량기업에 대한 상장유치와 시장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라며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회복도 중요한 원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코스닥은 창조경제의 산실로서 기술특화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상장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고,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706.90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7년 3개월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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