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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SI' 주말 견본주택 방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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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SI' 주말 견본주택 방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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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용산SI'을 알리기 위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오후 4시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와 스팀청소기, 핸디형 스팀청소기 등의을 증정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어난데다 고급 주택 수요가 꾸준한 용산에서 임대 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져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용산SI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지는 랜드마크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체 연면적의 약 44%(9만765㎡) 가량,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이 만들어진다.


오피스텔은 총 타입이 15개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오피스텔은 바닥 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세탁실, 창고 등은 물론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 높은 270㎝로 고급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만들어진다.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과 거실, 침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는 구조도 채택했다. 1~2인가구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내부에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두고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서울의 대표적인 경관 중 하나인 남산 조망까지 가능한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 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지하 1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된다. 자동차를 이용할 때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 CGV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이밖에 이태원, 동부이촌동 등지에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이국적인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주변에 7만5900㎡ 규모를 자랑하는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02-451-3369)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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