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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세월호 참사 1주년인 16일 세월호 가족들이 정부에 항의하는 뜻에서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마련된 분향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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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4.16 13:4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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