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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원어민급 영어 실력' 눈길…알고보니 유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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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원어민급 영어 실력' 눈길…알고보니 유학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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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이 수준급 영어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조영남, 이아현, 허각, 가인, 샤이니 태민, 걸스데이 유라, 레드벨벳 슬기가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아현은 허각과 함께 음악과에 배정됐다. 영어 시간이 다가오자 허각은 "영어 못한다"며 자신감을 잃었고 이아현은 "나도 못해. 중고등학교 때 배웠잖아"라고 말했다.

영어 시간에 선생님은 칠판에 판서를 한 뒤 "읽고 해석해볼 사람?"하고 물었다. 이 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자 이아현이 자진해 나섰다.


이아현은 거침없이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원어민 못지않은 유창한 발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아현은 고등학생 시절 미국에서 3년 여간 유학생활을 하며 영어 실력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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