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전날 일본에서 발생한 착륙사고 소식 여파로 장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다.
15일 오전9시8분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69%(160원) 하락한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4일 저녁 6시34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OZ162편(인천발 히로시마행, HL7762, A320)이 같은 날 저녁 8시5분께 히로시마공항 활주로에서 착륙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토교통부 사고 조사단은 같은 날 자정께 현지 도착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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