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분실 및 파손한도를 통합 운영하고 분실 또는 파손에 상관없이 최대 80만원까지 보상하는 등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 혜택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액정 파손 수리비가 일반적으로 최저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혜택 강화를 통해 고객의 파손 수리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폰케어플러스는 고급형 스마트폰(출고가 55만원 이상) 기준으로 이용료 4600원이며, 자기 부담금은 손해액의 20%다. 휴대폰 장기 사용자를 위해 가입 기간은 24개월에서 30개월로 연장했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19-114)에서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