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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도서관주간…책과 가까워지는 문화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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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이나영 작가,고병권 철학자와의 만남 등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립도서관(관장 민상기)은 12일부터 18일까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을 만나다’라는 공식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12일 오후 2시 2015 올해의 책 어린이분야 ‘시간가게’이나영 작가의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 강연을 시작으로 13일 저녁 7시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고병권 저자와의 만남이 ‘철학이 일깨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다.


또 16일 저녁 7시 ‘지혜의 샘 인문학 강좌’에선 보리출판사와 변산공동체 윤구병 대표를 초청해 ‘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좋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14손 안 애서(愛書)’수상작을 12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 전남도립도서관친구들과 함께 하는 ‘미니북&펄러비즈 동화주인공 만들기’는 12일, 좋아하는 도립도서관의 모습과 기억에 남는 책 장면을 조각보에 그려보는 ‘내 마음속 도립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11일과 18일 오후 2시 목포대 이철송 교수가 ‘해설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를 진행하고,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 도서관 개관 이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았던 숨어있는 좋은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 럭키박스 대출’ 등의 행사도 운영한다.


민상기 도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다 많은 도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책 읽기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을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립도서관(061-288-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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