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아세아시멘트가 장초반 강세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거래일 대비 12.80%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영업이익률은 시멘트업 부문만 19.3%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면서 “올해 실적 개선 성장성 보유, 양호한 재무구조, 투자자산·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여서 타사 대비 빠르게 밸류에이션 갭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6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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