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영원한 청춘 스타 정우성, 고소영 아웃백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재회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아웃백이 90년대 말 영화 ‘비트’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청춘 스타로 등극했던 정우성과 고소영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평소 동료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돼 영화 ‘비트’ 이후 18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2015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아웃백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대대적으로 실행되는 ‘부메랑 캠페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오는 10일부터 케이블TV와 공중파TV를 통해 ‘론칭편’이 온 에어될 예정이다. 론칭편에 이어서 ‘만남편’,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편’까지 총 3편이 4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론칭편 광고 온 에어와 동시에 시작되는 부메랑 캠페인은 ‘밥 한번 먹자’는 공허한 약속만 날리고 SNS로만 안부를 묻는 현대인들에게 진짜 만남을 되돌려주기 위한 아웃백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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