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남동향 배치로 사시사철 일조량 풍부…선호도 높은 중소형 764세대공급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아파트와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에서 일조권과 조망권은 주거가치를 향상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사계절 내내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는 그만큼 수요자들이 선호한다.
조망권과 일조권이 풍부한 아파트는 입주자의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시세 형성 등 프리미엄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실제 사시사철 일조권이 풍부하면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경쟁률로 치열하다.
전문가들도 “서울 도심에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는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며“서울숲 인근에서 지어지는 최근 물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는 사계절 일조권 및 파노라마 조망권으로 실수요자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검토로 말미암아 수혜단지로도 주목받는 서울숲 벨라듀는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9 m², 지하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이하 중소형아파트로 구성된다.
우선 단지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어 사시사철 충분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거기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보너스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로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데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또 서울의 중심에 있어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쉬운 입지조건도 돋보인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 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내부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59m²형은 부부욕실샤워부스설치, 넓은공간의 드레스룸을 지원한다. 84m²형은 주방펜트리, 맘스오피스 및 와인바공간을 확보해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하고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입면다변화를 꾀한다.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법정주차대수대비 117% 주차계획을 통해 주차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도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소형주택(전용 85m²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교통, 교육, 주거환경이 좋은데다 사계절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로 인한 프리미엄 기대가 높다.”며“도심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로 부각되면서 조합원 가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숲벨라듀 홍보관은 지난달 6일 그랜드 오픈,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600-054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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