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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해외 자원개발 비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근 검찰조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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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4.08 14:54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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