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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예원이 하주희의 몸매를 극찬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는 김아론 감독을 비롯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예원은 '스스로의 몸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중간인 것 같다. 같은 영화에 나오는 하주희의 몸매가 최고"라고 답했다.
그는 "여자로서 하주희의 몸을 따라 잡을 수 없다"며 "나는 평민이고 하주희는 양반이다. 키도 크고 허리가 위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의 맛'은 여자 마음을 잘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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