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17일 총 200가족 몽산포 초청 예정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국내 도입 4주년을 맞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다음달 16일과 17일 1박 2일간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함께 '제8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동양 최대 규모의 백사장과 삼림이 어우러진 충남 태안군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오토캠핑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객 총 200가족 (약 800여명, 1가족 4인 기준)을 초청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달 3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7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파워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탁월한 안전성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고 있는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라인업의 축제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쉐보레 만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쉐보레 RV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토캠핑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쉐보레 RV 차량 보유 고객은 물론, 향후 관심 고객들에게도 쉐보레와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장비를 갖춘 가족뿐만 아니라 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가족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캠핑 장비가 없는 가족 중 추첨을 통해 50가족에게는 '블랙야크 헤리티지 텐트'를 포함한 캠핑 장비가 대여되며 일곱 가족에게는 글램핑을 제공, 럭셔리 캠핑을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쉐보레 히든 싱어, 갯벌체험, 캠핑 씨어터, 쉐보레 푸드 트럭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RV 차량을 오토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란도 차량 10대, 캡티바 5대, 트랙스 5대 등 총 20가족에게 1박 2일 동안 무상으로 시승 및 해당 차량을 활용한 캠핑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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