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본사 직영센터 8곳에서 80여 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해 터미널·기차역·공항 등 공공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동서울종합터미널, 대전복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강원 양구·경남 거제 등 54개 터미널과 서울·부산·창원·포항 등 16개 기차역, 청주국제공항·원주공항 등에서 실시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총 72곳에 설치된 삼성전자 TV 전 제품에 대해 ▲채널 설정 ▲화질·음성 점검 ▲디지털 방송 신호감도 테스트 ▲배선 정리와 클리닝 서비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터미널이나 기차역 등에 설치된 TV를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