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교보증권은 7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차 반조립제품(CKD) 사업 양적·질적 성장 확대, 신차 및 오토바이 부문 회복, 베트남·파키스탄 진출 등을 통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2년 동남아 소비 증가 기대로 멀티플 상향 흐름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상황”이라면서 “CKD 사업 본격화와 주변국 진출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회복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시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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