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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에서 TOP3에 진출한 이진아가 전 시즌 참가자인 권진아와 깜작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권진아와 이진아는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마음대로'와 '시간아 천천히'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각각 기타와 키보드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진아가 부른 '시간아 천천히'는 원곡자 이진아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진아는 솔로곡으로 god의 '길'을 불렀지만 '다소 평범했다'는 평을 들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이진아는 "지금까지만으로도 감사하다. 좋은 무대 만들어주신 분들과 저를 보러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진아는 'K팝스타 시즌3'에 참가한 후 샘 킴과 함께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에 캐스팅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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