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광주시는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도 여성친화기업 고용환경 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여성휴게실, 수유실, 샤워실 등 여성 전용 편의 및 복지시설의 개·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9000만원이며, 기업 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6일 현재 광주시 소재 기업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협약을 체결한 기업 또는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이며,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또는 고용우수기업이면 된다.
신청 기업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게시된 신청서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7일부터 5월1일까지 시 일자리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관실(062-613-3592)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